Title 발효 보리, 쑥, 다시마, 대두의 항산화효과
Author 유형재 · 이승훈 · 이동석1 · 김한복 *
Address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부 생명과학전공; 1인제대학교 의생명공학대학 임상병리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38(3),230-233, 2002
DOI
Key Words antioxidant activity, bareley, fermentation, sea tangle, soybean, wormwood
Abstract 활성산소는 많은 경우에 성인병, 염증, 암, 동맥경화 등과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항산화물질의 섭취는 성인병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리, 쑥, 다시마, 대두는 자연식품으로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을 발효시켰을 때, 원재료에 비해 항산화도가 증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였다. 항산화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를 이용하였다. 보리, 쑥, 다시마, 대두를 Bacillus licheniformis B1으로 발효 시켰을 때, ethanol 추출 발효산물의 항산화도는 원재료에 비해 각각, 2.6, 1.6, 2.7, 1.7배로 증가하였다. 또한, 250∼300 nm에 걸쳐 발효대두의 ethanol 추출성분의 peak 영역이 대두의 것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으며, 이는 이런 구성성분의 차이가 양 항산화도의 차이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Paraquat는 Escherichia coli내부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thanol로 추출한 발효대두 성분은 paraquat 의한 균의 억제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 이는 발효대두 성분이 체내에서도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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