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인체단핵세포주 THP-1세포에서 Human Cytomegalovirus의 잠복감염과 재활성화 |
Author |
윤상임1 · 문명숙1 · 이찬희1,2 * |
Address |
1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2충북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
Bibliography |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37(2),145-150, 2001 |
D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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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
human cytomegalovirus, latency, monocyte, reactivation |
Abstract |
Human cytomegalovirus (HCMV)의 잠복감염으로 부터의 재활성환느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높은 치사율을 가져오며, 재활성화가 기전의 규명은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의 하나이다. HCMV의 잠복감염 부위 중 하나라고 생각되고 있는 인체단핵세포에 대한 HCMV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분화 단계에 있는 THP-1과 HL-60 세포에 HCMV를 감염시킨 후 생존 세포의 수와 형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HL-60 세포가 HCMV 감염에 의해 세포 생존이나 형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좀 더 분화된 세포인 THP-1은 HCMV 감염에 의해 생존 세포의 수가 감소하였고, 형태적 변화도 나타났다. 이러한 형태적 변화는 세포의 응집력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HCMV 감염에 따른 THP-1 세포 표면의 CD11b 발현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P-1 세포에 HCMV를 감염시킨 후 잠복감염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고, 세포 분화 유도제인 TPA와 hydrocortisone을 처리하였을 경우 방러스가 재활성화하여 증식하는지 알아보았다. 바이러스 감염 2일째에 분화시킨 THP-1 세포에서는 분화 5일째부터 다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감염 17일째 분화시킨 세포에서는 분화 후 15일째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됨을 관찰하였다. 이는 HCMV를 THP-1 세포에 감염 후 분화를 시키면 잠복감염해 있는 HCMV가 재활성화 되는 것이라 생각되고, 감복해 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정도는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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