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느타리버섯 배지로부터 느타리버섯 균사의 성장을 돕는 고온성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
Author |
이호용 * · 현성희1 |
Address |
상지대학교 생명과학과; 1을지의과대학교 의예과 |
Bibliography |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36(1),33-39, 2000 |
D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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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
growth-promoting, identification, Oyster mushroom, Sepedonium sp., Thermophilic fungi, Trichophyton sp. |
Abstract |
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버섯 균사의 성장은 고온성 곰팡이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느타리버섯 재배용 배지의 후발효 과정에서 느타리균사에 대하여 성장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7종의 thermophilic fungi를 순수분리 하였다. 각 7종의 thermophilic fungi모두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 50℃에서 균사의 최적성장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S-1, S-2 균주가 균사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면 배지에서도 좋은 성장을 나타내 우수한 고온성 후발효 균주로의 사용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액체배양 시 배지의 최초 pH는 pH 7.0- pH 10.0까지 다양한 구간에서 최적상태를 나타내었으나, pH 8.0또는 pH 9.0의 약알칼리 환경에서 잘 자랐으며, 배양 후 배지의 pH는 pH 5.5-6.0의 약산성을 띄었다. 이러한 최적환경에서 성장률을 측정한 결과 S-2 균주가 높은 성장률(0.47-0.50g/10 days)을 나타내었다. 형태적인 분류법에 따라 분류한 결과 S-1 균류는 Trichophyton sp.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외의 6 균주는 Sepedonium sp으로 분류되었다. 느타리버섯 후발효 과정에서 나타난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는 양송이 배지 숙성과정에 나타나는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와는 매우 달랐다. 이는 배지 성분 차이에 따른 생태적 차이로 판단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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