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신령버섯(Agaricus blazei Murill) 균사체내외 다당체의 면역활성효과
Author 김무성1 and 조홍범2*
Address 1(주)마크로케어, 2서경대학교 생물공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3(4),292-297, 2007
DOI
Key Words Agaricus blazei Murill, immune enhancing, intracellular and extracellular polysaccharide, mycelial culture
Abstract 신령버섯(Agaricus blazei Murill)의 액체 배양으로 다당체의 균사체외 분비를 유도하였으며, 버섯 균사체의 세포내 다당체와 세포외 분비 다당체의 면역증진활성을 in vitro 시험으로 비교하였다. 부분 정제된 세포내 다당체와 세포외 다당체의 총당 함량은 각각 85.6%와 95.3%였으며, β-glucan 함량은 각각 67.9%와 88.1%로 측정되었다. 면역활성 실험에는 시료의 당 함량을 동일하게 맞추어 사용하였다. In vitro에서 균사체내외 다당체는 대식세포주인 RAW 264.7을 활성화시켜 nitric oxide (NO)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각각 최대 53.9%, 53.1%의 비슷한 증가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균사체내외 다당체는 모두 RAW 264.7을 활성화시켜 염증성 cytokine류인 interleukin (IL)-1β, IL-6, tumor necrosis factor (TNF)-α의 생성을 증가시켰으며, 이때 3종의 cytokine 모두에서, 세포내 다당체에 비해 세포외 다당체를 처리했을 때 저농도에서 높은 증가률을 나타내었다. 두 다당체는 in vitro 상에서 비장세포를 증식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세포내 다당체가 농도 의존적으로 증식효과를 보인데 반해 세포외 다당체는 저농도에서 증식이 높았고, 250 μg/ml 농도 이상에서는 더 높아지지 않았다. 두 다당체 모두 암세포인 B16F0 melanoma에 대한 직접적인 세포독성 효과는 나타내지 않았다. 신령버섯 균사체 배양으로 생성된 세포내외 다당체는 in vitro에서 모두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그 활성은 세포내 다당체보다 세포외 다당체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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