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미나리발효액이 장내 유해세균 및 유익균의 In Vitro 생육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Author 이경애1, 김무성2, and 조홍범3*
Address 1용인대 자연과학연구소, 2(주)마크로케어 연구소, 3서경대 생물공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4(4),358-361, 2008
DOI
Key Words β-glucuronidase, fermentation, intestinal bacteria, Oenanthe stolonifera, tryptophanase
Abstract 미나리(Oenanthe stolonifera) 발효액이 장내 병원성 미생물과 유익균의 생육, 그리고 장내 세균 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에서 조사하였다. 고상 배지(Agar plate)에서의 clear zone 형성에 의한 생육저해를 측정한 결과, Vibrio, Salmonella 등의 유해 미생물에 대해서 강한 생육저해 효과를 보였으며 Bifidobacterium longum에 대해서는 생육저해 효과가 크지 않았다. 액체배지에서의 최소저해농도(MIC) 측정에서도 고상 배지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여 상대적으로 B. longum에 대한 생육저해가 가장 적었다. 발효 기간에 따른 영향을 보면 발효 기간이 길수록 적은 양으로도 유해한 균들의 생육을 잘 저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세균 효소인 β-glucuronidase와 tryptophanase의 활성에 대해 미나리 발효액은 발효하지 않은 액에 비해 저해효과가 컸으며 발효기간이 길수록 저해효과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서 미나리 발효액은 유해세균에 대한 생육저해능이 크고 상대적으로 유익균인 B. longum에 대한 저해는 적어, 음용 시 정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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