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능이버섯(Sarcodon aspratus) 무름병소에서 분리한 MK1 균주의 최적 성장조건과 정제된 균체외다당류의 특성
Author 유정은 and 이영남*
Address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5(4),324-331, 2009
DOI
Key Words exopolysaccharide, heteropolysaccharide, MK1 strain, Neungee (Sarcodon aspratus), optimal culture, rotten tissue
Abstract 능이버섯(Sarcodon aspratus)의 무름병소에서 분리한 MK1 균주는 절대호기성 타가영양 세균으로 거식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균체외다당류를 다량 생산한다. MK1의 최적 성장 조건과 MK1이 생산하는 균체외다당류의 몇가지 물리적 성질을 알아보았다. MK1은 glucose, galactose, fructose, sucrose를 탄소원으로 잘 이용하나 MK1의 lactose 이용은 다소 저조하였다. 한편 potato starch와 dextrin을 이용하지 못하였다. MK1은 pH 7.0, 30oC, 200 rpm, 2% glucose, 0.05~0.2% (NH4)2SO4에서 최적 성장을 보였다. 최적 성장조건에서 얻은 균체외다당류(EPSopt)는 탄소(37.1%), 질소(2.2%), 산소(49.3%), 수소(6.4%)로 구성되었으며, 황(S)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아미노당과 산성 당을 함유한 이종다당류로 여겨지며, SDS-polyacrylamide gel elctrophoresis로 분석한 EPSopt의 분자량은 14.8~47.9 kDa였다. Glucose 배지에서 생산된 균체외다당류(EPSglu)의 점도를 측정한 바, pH 6.0과 7.5에서 얻은 것들(0.1 g/ml)의 상대 점도( ´ηrel )는 각각 1.23과 1.39이었다. 또한 형태 또는 질감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배지의 pH가 낮을수록 미세결정형을, pH가 높아질수록 끈끈한 질감을 보였다. 따라서 배지 pH가 균체외다당류의 물리적 성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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