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국내 새우젓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brevis HLJ59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 및 생리적 특성
Author 전춘표1,2, 김윤회1, 이중복3, 조민섭1, 신기선4, 최충식2, and 권기석1*
Address 1안동대학교 생명자원과학과, 2(주)한스바이오 부설바이오산업연구소, 3건동대학교, 4한국생명공학연구원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6(1),9-14, 2010
DOI
Key Words ACE inhibitory activity, antibiotics, fermented food, lactic acid bacteria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 김치류 및 젓갈류로부터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이 우수한 젖산균을 분리하고자 하였다. 젖산균을 분리하기 위한 선택배지로서 bromocresol purple (BCP) 한천배지를 사용하여 1차적으로 젖산균을 분리하였으며, 그 중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분리된 젖산균을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 brevis ATCC 14869T와 99.7%의 유사도를 나타냄에 따라 L. brevis HLJ59로 명명하였다. L. brevis HLJ59는 내산성의 경우 pH가 2.0, 3.0으로 보정된 eMan Rogosa Sharpe 액체배지에서 접종 후 각각 90분, 30분이 경과하였을 때 배양초기와 비교시 약 99%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담즙산(Bile extract)의 경우 1% 첨가 시에도 생육에 저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L. brevis HLJ59 균주는 담즙산에 대한 내성이 우수한 균주임을 확인하였다. 항생제 내성의 경우 20종의 항생제를 paper disc법으로 조사한 결과 본 균주는 cephalosporin계의 cefoxatin (30 μg), ceftnaxone (30 μg), penicillin계의 penicillin (10 units), quinolones계 cprofloxacin (5 μg), nalidixic acid (30 μg), lincosamid계의 lincomycin (2 μg) 및 기타 chloramphenicol (30 μg)에 대해서는 내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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