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식중독균 생육에 대한 Enterococcus faecalis MJ-231의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 효과
Author 임성미
Address 동명대학교 식품공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6(2),192-199, 2010
DOI
Key Words antibacterial activity, bacteriocin, E. faecalis, food-borne microorganism, potassium sorbate
Abstract 식중독균에 대하여 Enterococcus faecalis MJ-213이 생산하는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에 의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에 대한 박테리오신의 MIC는 50 μg/ml,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에 대한 MIC는 100 μg/ml이었으나, 400 μg/ml의 농도하에서도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2471의 증식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S. aureus ATCC 6538과 S. enteritidis ATCC 13076 (106 CFU/ml)에 박테리오신 100 μg/ml 단독 처리 후 24시간 만에 초기 균수가 각각 약 4 log와 2 log cycle 감소되었고, 박테리오신 100 μg/ml와 소르빈산칼륨 100 μg/ml을 혼합 처리한 경우는 박테리오신만을 처리할 때 보다 유의적(p<0.05)으로 더 높은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121°C에서 15분간 가열한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에 의한 S. aureus과 S. enteritidis의 저해율은 각각 9.36±0.58%와 3.71±0.24%로 가열처리 하지 않은 박테리오신의 항균력 보다 크게 감소하였다. pH 조정하지 않은 박테리오신 단독 처리에 의한 S. aureus의 저해율(65.61±0.42%)은 pH 6.0 혹은 8.0으로 조정한 박테리오신 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외의 pH로 조정한 박테리오신의 항균력은 유의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박테리오신 활성은 α-amylase와 lipase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 으나, protease II와 pepsin 처리에 의해선 활성이 거의 소실되었다. 또한 갈은 쇠고기 내에 접종된 S. aureus와 S. enteritidis의 균수도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시보다 소르빈산칼륨과 혼합처리에 의해 4°C에서 저장하는 동안 유의적(p<0.05)으로 더 낮은 균수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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