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서해안에서 분리한 비브리오균의 항생제 감수성 특성 |
Author |
강창호, 오수지, and 소재성* |
Address |
인하대학교 생물공학과 |
Bibliography |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49(2),146-149, 2013 |
DOI |
http://dx.doi.org/10.7845/kjm.2013.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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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
antibiotics resistance, food-borne disease, multiple drug resistance, Vibrio |
Abstract |
비브리오균은 해양 및 하구 환경에서 상재하는 균으로 그람 음성 간균, 호염성, 비포자형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질병과 관련된 균주로는 Vibrio parahaemolyticus, Vibrio vulnificus, Vibrio cholera 등이 있다. 매년 어패류의 섭취 등을 통해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 6곳에 서 패류를 채취하여 비브리오균의 분포도를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항생제 내성을 분석하였다. 총 120건의 패류를 TCBS 평판배지와 API 20E kit 기법으로 동정하였을 때 23.3%의 시료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었다. 이들 분리균주들의 항생제 내성을 16종의 항생제에 대해 분석한 결과 82.1%가 각각 vancomycin과 ampicillin에 대해 내성을 보였고, rifampin (71.4%)과 cephalothin (53.6%)에 대한 내성비율도 다른 항생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균주들의 항생제 감수성은 chloramphenicol (92.9%), sulfamethoxazole/trimethoprim (92.9%)과 tetracycline (96.4%)에 대해 가장 높았다. 분리균주들의 약 71.4%가 vancomycin과 ampicillin을 포함하여 3개 이상의 항생제에 대해 다중내성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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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_07_p.146-14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