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지리적 기원이 다른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균주들의 표현형적 특성 |
Author |
최은진1, 이영선1, 김경희2, 고영진2, and 정재성1* |
Address |
1순천대학교 생물학과, 2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
Bibliography |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50(3),245-248, 2014 |
DOI |
http://dx.doi.org/10.7845/kjm.2014.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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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bacterial canker, kiwifruit, phenotype |
Abstract |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는 참다래 속(genus Actinidia) 식물에 궤양병을 일으키는 원인세균이다. 7개의 필수 유전자와 11개의 타입 III 효과기 유전자에 대한 다중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분리된 병원성 균주들은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고 각각 Psa1-Psa3 그룹으로 명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Psa1, 3개의 Psa2 및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에서 분리된 3개씩의 Psa3 균주 등 총 12 균주를 대상으로 그룹별표현형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모든 그룹의 균주가 22℃ 이하에서 최대의 성장을 보였으며, Psa3 균주들은 30℃ 이상의 온도에서 성장이 정지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Psa3 균주의 지연기가 이탈리아 Psa3 균주 보다 긴 특징을 보였다. API 20NE 시험에서 Psa2 균주는 potassium gluconate, capric acid 및 trisodium citrate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서 Psa1과 Psa3 균주와 구별되었다. 다른 그룹과 달리 우리나라 Psa3 균주는 esculin을 가수분해 할 수 있었다. API ZYM 시험에서는 Psa3에 속하는 균주들에서만 β-glucosidase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그룹에 따라 ampicillin, novobiocin 및 oleandomycin 등의 항생물질에 대한 민감성 양상이 서로 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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