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분변오염 기저귀에서 분리한 플라스틱과 펄프의 미생물 저감화
Author 정유민1, 이호선2, 김경신2, 오한슬1, 주탁1, and 강성태1*
Address 1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2유한킴벌리 R&E 본부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51(2),126-132, 2015
DOI http://dx.doi.org/10.7845/kjm.2015.5001
Key Words coliforms, diaper, heat sterilization, heterotrophic plate count, plastic, pulp
Abstract 분변이 오염된 기저귀의 플라스틱과 펄프를 재활용하기 위 해서 기저귀에서 분리된 플라스틱과 펄프의 세척, 기저귀의 직접 가열 살균 후 세척, 분리된 플라스틱과 펄프의 세척 후 가 열 살균의 3가지 방법으로 플라스틱, 펄프 중의 대장균군과 일 반세균의 저감화를 시도하였다. 기저귀를 10% CaCl2과 4% 해수염 용액에 반응시킨 뒤 1,000 ml의 희석액을 투입한 후 체 에 걸러 플라스틱과 펄프 시료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플라스 틱, 펄프의 미생물의 저감화에는 3회 세척이 가장 적당하였으 며 3회 세척 시 플라스틱과 펄프에 잔존하는 대장균군은 92.8%과 99.8%가 감소하였고 일반세균은 97.3%과 98.5%가 감소하였다. 사용된 기저귀에서 플라스틱과 펄프를 분리하지 않고 직접 기저귀를 살균한 후 플라스틱과 펄프를 분리하여 잔존 미생물수를 측정한 결과, 60℃, 80℃, 100℃에서 12시간 동안 살균한 후 3회 세척 및 분리 과정을 거쳐 회수한 플라스틱 과 펄프에서는 12시간 가열 후에도 60℃, 80℃, 100℃에서 각 각 2–3 log CFU/g, 1–2 log CFU/g으로 일반세균이 검출되어 완전 사멸이 되지 않았다. 한편 분변 오염된 기저귀로부터 얻 어진 플라스틱과 펄프를 3회 세척한 후 가열하는 경우 80℃에 서 4시간으로 완전 살균이 되었으며, 이 방법이 분리된 플라스 틱과 펄프 중의 미생물의 저감화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확 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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