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β-Glucosidase를 생성하는 호염성 Roseivivax roseus 균주의 분리 및 분류동정
Author 조건영 and 한송이*
Address 목원대학교 미생물나노소재학과
Bibliography Korean Journal of Microbiology, 51(2),141-147, 2015
DOI http://dx.doi.org/10.7845/kjm.2015.5024
Key Words Roseivivax roseus, β-glucosidase, halophilic
Abstract 소금생산을 위해 25% 이상의 함수를 저장해 놓는 염전의 해주로부터 호염성 세균 4균주를 분리하고 높은 염분농도에 서도 β-glucosidase를 생성하는 HJS1과 HJS6 균주를 선발하 였다. 이들 β-glucosidase 생성세균은 NaCl 1–10%에서 70-79 U/mg의 최적 활성을 나타내었고, NaCl 3%에서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NaCl 0–20% 농도에서 최대 효소 활성대비 75% 이상의 효소활성을 유지하는 내염성β-glucosidase 를 생성하 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염성β-glucosidase생성 HJS1과 HJS6 균주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검토한 결과, Roseivivax roseus BH87090T (FJ897782)와 99.8%의 상동성을 나타내 었고 상기 균주들의 염기서열은 NCBI GenBank에 각각 AB971835와 AB971836로 등록하였다. 계통학적으로 근연 종인 Roseivivax roseus BH87090T와의 DNA-DNA 상동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 90.1–90.3%를 나타내었다. 이들 균주의 주 요 균체지방산은 C16:0, C18:1 ω7c, C19:0 cyclo ω8c 그리고 11-methyl C18:1 ω7c 를 함유하고 Quinone종은 Q-10로 근연종 Roseivivax roseus BH87090T 균주와 동일한 특징을 나타내어 Roseivivax roseus로 동정되었다. 반면, 비교 균주 Roseivivax roseus BH87090T는 β-glucosidase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리된 Roseivivax roseus HJS1과 HJS6균주는 내 염성 β-glucosidase 효소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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